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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야기 로고에 담겨진 의미 

고통의 자리에 함께 머물기

고통스런 기억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몸이 아플 때 수술이 필요할 
때가 있듯이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의 고통스런 기억을 재경험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그 시절의 나를 바라보고, 
상황을 바라볼 때야 비로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몰랐던 내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경험을 재경험할 때 
결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안전하게 치유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고통의 자리에 함께 머물며 그곳에서 
 천천히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실 수 있도록 
 그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깊은 어둠에서 동트는 새벽으로 점점 떠오르기

동이 트는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본 적이 있으신가요?

태양이 떠오르면 깊은 어둠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사방을 붉게 물들이며
환하게 세상을 밝힙니다.

지금은 비록 깊은 어둠 속에 있지만
동트는 새벽은 반드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결코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저를 만나 상담을 경험하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상담 과정을 통해서
지금까지 그렇다고 믿었던
신념과 생각을 바꾸시고

삶의 방향각도를 1도라도 틀어가며
보다 행복한 삶을 선택해가시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힘겨운 씨름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상담이 종결될 때
그분들의 하시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오히려 제가 울컥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길을 가는 것이
참 감사하고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마음이야기를 찾아오시는 
한 분 한 분과 함께

고통의 자리에 함께 머무르며
함께 씨름하며

깊은 어둠을 지나 마침내 동트는 새벽으로
점점 떠오르고 싶은 소망을
마음이야기 로고 속에 담았습니다.